자소설가 헝섭씨의 일일 [단편영화]

헝섭씨네29:582018

독립단편영화 *자소설가 헝섭씨의 일일* (2017) 30분 출연 임종길 이동요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청춘에게 사랑이란 것은 필수재인가, 사치재인가? 사랑이란 것은 청춘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감정인데, 경제적인 상황이나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대학교 졸업 후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이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답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 주제에 대해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영화를 만들기엔 개인적인 능력이나 여건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2017년 봄에 영화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과 시나리오에 공감해주어 선뜻 참여해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혹은 개인적으로 제작비를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언제나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이 영화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 줄거리 개요 헝섭은 대한민국의 흔한 취업준비생이다. 그는 취업준비생의 생활을 취재해서 소설을 쓰려는 누군가와 인터뷰를 한다. 하루 일상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자신의 어제를 돌아보며 말하기 시작한다. 그는 여느 때처럼 자신의 자취방에서 자기소개서를 쓴다. 그러나 자기소개서가 잘 안 써지자 자기소개서에 대한 책도 구입하고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해서 집 밖으로 나가게 된다. 날씨 좋은 봄날, 혼자서 도림천과 서점, 길거리 등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그러나 욕구불만은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외로움이 쌓여간다. 그러던 중 어떤 한 여자를 우연하게 몇 번 마주치게 되고 그 여자에게 관심이 생긴다. 그렇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연애라는 것'을 할 자신이 없는 그는 고민을 한다. ※ 감독 헝섭씨 소개 평소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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